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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픽업서비스에 대한 이해

 

 

 


 


픽업서비스는 공항-호텔간의 픽업,샌딩서비스, 호텔-목적지간의 교통편제공등을 말합니다.  픽업서비스는 고객성향에 따라 만족도가 다릅니다. 고객이 안전을 중시하는지, 운전사의 자질을 중시하는지, 운전자의 외모를 중시하는지, 차량 상태를 중시하는지 등등에 따라 만족도가 제 각각입니다. 고객성향이 다르다보니 A라는 똑같은 운전사에 대해 어느 고객은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고 어느 고객은 " 최악이었다"라고 말합니다.태국 픽업서비스 이용시 주의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1. 태국내 픽업서비스는 태국법에 의해 운용된다.


- 태국내 픽업서비스는 한국법에 의하지 않습니다. 태국법에 의해 운용됩니다. 따라서 태국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문제 제기할 수 없습니다.태국내의 모든 픽업서비스는 동일합니다. 차량사고로 인한 손해보상은 철저하게 태국법에 의해서 실시됩니다. 한국법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보험회사도 태국내 회사이므로 보험관련 모든 절차,보상은 태국보험회사 약관에 따릅니다. 태국에서의 차량사고로 인한 보상액수는 한국인 기준 턱없는 액수이므로 태국여행시 여행자 보험은 필수입니다.



2. 태국내 픽업서비스는 태국인운영 차량 용역회사가 실시한다.


-태국내 픽업서비스는 태국인이 오너인 차량 용역회사가 운영주체입니다. 한국인 여행사가 아닙니다.따라서 픽업서비스 관련 모든 문제는 태국인 운영 회사가 관장합니다.철저하게 태국법,태국보험회사,태국인 운영 차량 용역회사의 판단에 따라 보상이 결정됩니다. 한국인여행사들은 픽업서비스 예약을 태국인 운영 픽업회사에 예약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약간의 수수료를 받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국여행사의 역할은 예약대행서비스, 문제가 발생시 고객의 요청사항,불만사항을 차량 용역회사에 전달하는 것. 사고시 통역외에 없습니다.



3. 컴플레인은 한국인 기준이 아닌 태국인 기준에 의해 수용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 고객들은 차량픽업서비스에 대해 이러저러한 내용으로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운전사의 분명한 과실, 즉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 때 과실이 아닌한 컴플레인 제기는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사소한 부분으로 컴플레인을 제기할 경우 대부분 거절됩니다. 중요한 것은 차량 용역회사의 주체는 태국인 운영회사이고, 운전사 역시 태국인이므로, 태국인 관점에서 컴플레인건이 아니다라고 판단하면 컴플레인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컴플레인 대상이 될 수 있는 것.


차량픽업서비스에 컴플레인 대상은 다음건으로 국한됩니다. 컴플레인을 제기할 시 한국여행사는 해당 차량 용역회사에 컴플레인을 제기하며,컴플레인을 받아들일 경우 정도에 따라 전액 또는 반액 환불.과실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방콕은 교통체증이 세계최악의 수준이므로 드물지만 픽업 예정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픽업시간 30분이내의 경우는 컴플레인을 제기하기 어렵습니다. 30분이상 지체시에는 컴플레인 대상이 됩니다.

 


- 과속(시속 110킬로미터이상)

- 졸음운전

- 불결한 차내환경

- 무례한 언행(위협,폭행등)

- 픽업예정시간 30분이상 지체.




5.컴플레인 대상이 될 수 없는 것


- 위의 5건외에는 컴플레인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일부 여행객들은 운전사외모, 나이, 영어가능유무, 운전자의 습관, 차량년수등등으로 컴플레인을 하나 태국인들이 보았을 때에는 사소한 시비를 거는 것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차량년수는 여행객들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차량 용역회사들 차량은 대부분 차량상태는 좋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오래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차량이 오래되었다 할찌라도 청결하고 운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 컴플레인 대상이 아닙니다. 태국인 운전자가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등의 거슬리는 행동을 할 경우, 웃으면서 꺼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태국어 또는 영어로 대화하기가 여의치 않으면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서 요청해도 좋습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컴플레인예:


*운전사들은 대부분 외모,복장에서 양호합니다. 그러나, 한국인들 기준에는 거슬리는 운전사가 있을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동안 한국인들이 제기한 컴플레인이지만 차량 용역회사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예들입니다.  


- 운전사가 수염이 많아 청결하지 못한 느낌이다.

- 운전사가 말이 많다.

- 운전사가 하품을 많이한다.

- 운전사가 영어를 못한다.

- 운전사가 나이들어 보인다.

- 운전사가 굼뜨다

- 운전사에게서 호랑이 연고냄새가 난다.

-차가 오래된 것 같다.

-차 운전대 주변에 불교관련 부적들이 붙어있다.

-차 운전대 주변에 부처상등 자그마한 조형물이 있다.

-운전사가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는 20분이상 늦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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