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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공항- 수완나품공항,돈무앙공항 모유수유실안내
공항에서 분유가 떨어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난감하다. 공항내 모유수유를 위한 공간을 찾아야 한다. 참고로 수유실은 영어로 "Nursing Room, Feeding Room, BreastFeeding Room "등으로 표기한다.
방콕 수완나품공항, 돈무앙공항내에는 모유수유실이 없다. 모유수유가 급한 경우 아줌마의 대담함을 무기로 최대한 가슴을 가리고 모유수유를 하거나 아니면 사람이 다니지 않는 구석진 곳을 찾아 남편이나 가족이 가리고 모유 수유를 하기도 한다.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할 수 없이 여성 화장실로 가서, 아니면 장애자들을 위한 화장실로 가서 급한 모유수유를 하기도 한다.
세계공항의 유아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https://www.flyingwithababy.com/airport-guide/)를 보면 태국 수완나품공항,돈무앙공항만 모유수유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본 나고야,인도 뉴델리공항등 소수의 공항외에는 세계 대부분의 공항이 모유수유실이 없다.
유아를 동반한다면 기저귀,분유,화장지,물티슈, 플라스틱 봉지는 늘 지참하는 것이 좋다. 그에 더해 신문지가 요긴하게 사용된다. 공항에서 모유수유를 할 때 신문을 최대한 펴서 모유수유 모습을 가릴 수 있다. 아기가 토하거나 실례를 할 때 신문지는 요긴하게 사용된다. 공항,비행기내에서 에어컨으로 추워 견디기 힘들 때 신문지는 때로는 구세주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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