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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맛집-시즐러 샐러드부페&스테이크 하우스 .샐러드바 부페가 159밧
시즐러(Sizzler) 레스토랑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샐러드,스테이크 그리고 시푸드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시즐러는 미국계 레스토랑으로 본부는 캘리포니아주 미션 비에조(Mission Viejo)이다. 시즐러 샐러드&스테이크 레스토랑은 1958년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에서 Del, Helen Johnson에 의해 Del's Sizzler Family Steak House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시즐러 레스토랑은 현재 미국에만 270개의 레스토랑이 있고 시즐러 레스토랑 대부분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미국서부에 몰려있다.
시즐러는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 스테이크 또는 스테이크와 다른 요리를 곁들인 콤비네이션 요리를 샐러드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 샐러드바는 약간의 돈을 더내면 즐길 수 있는 형태이다. 시즐러 레스토랑은 시작부터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향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레스토랑 못지 않은 분위기,서비스를 갖춘 패스트푸드점을 갖추고자 노력했다.시즐러는 한 때 all-you-can-eat 프로모션을 실시해 새우,샐러드바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인기를 누렸다.
1990년 중반, 시즐러는 모든 음식을 부페로 바꾸었다. 고정고객들은 부페음식을 즐기기 시작했으나 얼마안가 부페음식들의 질이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렸다. 결국 1996년 시즐러는 215개 매장에서 140개 매장이 문닫는 파산직전까지 이르렀다.
시즐러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2002년부터 시즐러 로고를 바꾸고, 메뉴개발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재도약을 시작한다.1990년대 후반 시즐러는 메뉴를 단순화시키고, 음식의 질을 높이고 가격을 올렸다. 시즐러의 새로운 도약이 현재 시즐러가 내세우는 스테이크,시푸드,샐러드바이다.
시즐러는 2005년 호주계 투자회사인 Pacific Equity Partners가 인수했다. 시즐러는 매출을 높이는 것은 물론 메뉴개발및 시험용으로 현재 푸드트럭용 "ZZ"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태국 시즐러는 아난타라,아바니 호텔 브랜드, 그리고 포시즌방콕, 세인트레지스,JW매리엇 마이카오등 수많은 호텔, 쇼핑몰, 버거킹,피자컴퍼니,스완센 아이스크림,더 커피클럽등의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가진 마이너(Minor Group) 소유이다. 한국여행객들에게 태국 시즐러 레스토랑은 저렴한 샐러드부페를 즐길 수 있는 곳,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
시즐러 샐러드& 스테이크점은 태국 전역 센트럴백화점,할인점,쇼핑몰내등에서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주료 대형쇼핑몰안에 입점해 있다. 샐러드바만 이용할 경우 1인당 159밧이다. 스테이크는 종류,크기,추가메뉴에 따라 200~800밧까지 다양하게 있다.사이드 디쉬라 불리우는 추가메뉴로 프렌티 포테이토, 포테이토, 밥,버터 토스토등이 나온다, 태국에서 스테이크가 생각날 때 가장 저렴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중 하나이다.
시즐러 샐러드부페&스테이크 하우스
샐러드부페:1인당 159밧.
스테이크: 고기 종류,크기등에 따라 200~800밧대
업장;태국전지역 주요 쇼핑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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