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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과일-망고스틴 재배지역및 영양성분




망고스틴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과일입니다. 망고스틴의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입니다. 태국에서도 많이 재배합니다. 태국어로는 망쿳이라 부릅니다. 망고스틴을 까면 마늘모양의 과육이 나옵니다. 과육은 흰색이며 안에는 커다란 씨가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한 맛이 다른 과일에서 찾아볼 수 없어 매력입니다. 한국에서는 종종 냉동망고스틴이 팔리는데 망고스틴은 냉동하는 순간 향이 달아납니다. 단맛만 나므로 매력이 없습니다. 태국에서 먹은 망고스틴과 한국에서 판매하는 냉동 망고스틴은 차원이 다릅니다.


과육의 색소에는 타닌이 들어 있어 쉽게 색이 변하지 않아 염료로 씁니다. 수정을 하지 않고 종자를 만들어 심으므로 옛날부터 동일한 품종이며 재배가 어려워 제한된 지방에서만 자랍니다.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타이완,필리핀,인도,스리랑카지역에서 재배됩니다.



태국에서는 4~6월경에는 동부지방 찬타부리,라용,뜨랏지역등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남부지방 라농,춤폰,수랏타니, 나컨시탐마랏,팡아에서는 5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해 6~10월까지 출하됩니다. 9~10월에는 방콕,파타야 지역보다는 코사무이,푸켓,크라비 지역등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고 저렴합니다.


제철이 아닌 11월에서 3월까지의 망고스틴은 대부분 망고스틴의 주산지인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한 것입니다. 이 경우 재래시장에서는 구입이 어려우며, 탑스수퍼,빌라마켓, 대형백화점 수퍼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수입한 망고스틴값은 재래시장의 제철 값 대비 5~8배입니다.



망고스틴 고르는 요령


망고스틴 옆을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해서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썩었거나 상한 경우입니다. 구입후 보관은 보통 3~4일입니다. 구입후 7일이 넘어가면 대부분 썩고 딱딱해져서 먹기 어렵습니다.



망고스틴을 호텔에서 먹을 시 주의 할 점



망고스틴 과육을 덮는 외피에는 보라색 즙이 나옵니다. 망고스틴을 까다보면 손에 보라색 물이 들기 마련입니다. 망고스틴을 접해본 경험이 없는 분들은 종종 침대위에서 까 먹는데 침대시트, 이불에 보라색물이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는 호텔의 흰색 수건에 보라색 즙을 딲는데 수건은 보라색으로 변합니다. 이 경우 호텔에서는 변상을 요구합니다. 호텔 수건,침대시트, 이불에 보라색 물이 들면 적지 않은 비용을 청구합니다. 일반 여행객들이 예상하는 비용의 2~3배 청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령은 테이블위에서 먹은 후 손에 비누묻혀서 깨끗이 닦은 후 수건에 물기를 없애는 것입니다. 어린이들과 같이 먹을 때에는 보통이상의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텔 침구류,수건류 물들일까봐 일부 호텔은 두리안과 함께 망고스틴 반입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망고스틴 성분


망고스틴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보라색 외피에는 항암성분이 다량 발견되어 미국,유럽,일본등에서 항암치료제로 연구중입니다. 보라색 외피는 맛이 떫고 단맛이 없어 먹을수가 없습니다. 중국,동남아 화교들은 보라색 과피를 깨끗이 씻어 말려 놓았다고 차로 우려서 먹기도 합니다. 태국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할인점에서는 보라색외피를 사용한 주스를 판매합니다. 설탕등 당성분을 넣어 달작지근하면서 망고스틴 향이 납니다. 



망고스틴은 비티만C외에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칼슘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치즈와 같이 먹으면 좋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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