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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호텔-태국로컬브랜드호텔수및 객실수 2016년





태국은 관광객수가 1년 한해 3500만명에 다다를 정도로 관광국가이므로 세계유명브랜드호텔 대부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방콕은 "세계호텔전시장"이라 부를만큼 다양한 호텔이 영업중입니다. 만다린오리엔탈,세인트레지스,캠핀스키,샹그릴라, 페닌슐라, 매리엇계열호텔,스타우드호텔(매리엇으로 합병), 힐튼,아코르,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호텔등 다양한 호텔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호텔에 맞서서 태국고유브랜드 호텔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드로는 센타라호텔, ONYX(아마리호텔),두싯,임페리얼(창비어 회사 소유 고유브랜드, 호텔이름 앞에 imm이 붙으면 임페리얼호텔임, 최근 매리엇호텔로 변경하는 호텔이 늘어남), Minor그룹(아난타라,아바니호텔)등이 있습니다.  


센타라호텔은 태국유통,부동산,식음료 재벌인 센타라그룹이 모기업입니다. 태국전역에서 영업중인 센트럴페스티벌 쇼핑몰, 탑스,로빈산 백화점,빅씨,수퍼스포츠,B2S 팬시,문구,서적쇼핑몰등이 센타라그룹에 속합니다. 센타라호텔중 이름에 '그랜드'가 들어가면 5성급입니다.


오닉스(ONYX)라 불리우는 아마리 호텔은 태국건설재벌인 이탈타이 건설회사가 모기업이며 만다린오리엔탈호텔 그룹지분일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마리,오조 호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센타라호텔대비 관리가 낫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두싯인터내셔널은 두싯,두싯타니,두싯d2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호텔보다는 의료산업에 치중하는 것이 엿보입니다. 태국 제1 영리병원으로 소개되는 방콕호스피탈이 두싯소유의 병원입니다. 두싯오너가 왕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유로 왕실과 같이하는 프로젝트가 많습니다. 2016년까지 스윗소텔 나일럿파크로 사용된 호텔은 두싯으로 소유권이 넘어가 일정기간 리빌딩수준의 리노베이션후 방콕병원내 특화병원(안티에이징,줄기세포등을 통한 수명연장관련)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임페리얼호텔은 창비어 회사 소유의 호텔브랜드입니다. 과거에는 규모,시설,룸,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제는 잊혀지는 브랜드입니다. 여전히 태국북부,이산지방,방콕에는 임페리얼 브랜드 호텔들이 있습니다.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앞의 Imm 타페역시 임페리얼 계열의 3성급 호텔입니다. 임페리얼 호텔은 대대적인 장기 리노베이션 또는 리빌딩후 최근 매리엇브랜드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퀸즈파크 방콕호텔이 방콕 매리엇 마르퀴스퀸즈파크로, 임페리얼아다마스 나이양 푸켓이 매리엇 나이양푸켓으로 바뀌었습니다.


미노(Minor)호텔은 아난타라,아바니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난타라,아바니 호텔 브랜드외에 태국내 여러 곳에 매리엇계열의 호텔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타야 매리엇, 로열가든플라자 쇼핑몰도 미노그룹소유이며 얼마전 파타야 매리엇은 아바니 리조트로 브랜드를 변경했습니다. 푸켓 마이카오비치의 JW매리엇 마이카오비치 리조트, 인근 터틀빌리지 역시 미노그룹소유로 언젠가 아난타라 리조트로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 푸켓호텔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미노그룹은 여행객들에게는 생소하나 태국내 기업계에서는 혜성같은 존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태국과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140개호텔과 리조트, 1800개의 레스토랑, 307개의 소매점,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콕을 중심으로 파타야,푸켓,코사무이 지역등으로 호텔 갯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미노 그룹은 현금동원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태국내 버거킹,스완센 아이스크림,시즐러등의 판매권이 있으며, 커피클럽, 피자컴퍼니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식음료,패스트푸드점에서 인지도가 높은 그룹입니다. 미노호텔의 아난타라 호텔, 아바니호텔은 태국을 넘어 동남아, 몰디브, 아프리카등에 호텔을 짓거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미호텔계에서 제법 알려진 티볼리 브랜드를 인수해 남미에서도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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