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공원-룸피니공원(Lumphini Park)

 

 

 

 

 

                 방콕공원-룸피니공원(Lumphini Park)

룸피니 공원(태국어: สวนลุมพินี)은 방콕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사실상 방콕 현지인들에게 방콕공원하면 우선적으로 말하는 공원이다. 태국인들은 '쑤언룸"이라고 부른다. "쑤언(수언)"은 '공원'을 의미하고, '룸'은 룸피니의 첫글자이다. 결국 룸피니공원의 의미이다.  룸피니공원 이름은 네팔의 부처탄생지인 룸비니(Lumbini)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1920년대의 라마 6세 통치 시대에 건설되었고 2차세계대전당시에는 일본군 군대가 주둔하기도 했다. 남서쪽 입구에는 라마6세 동상이 서있다. 방콕의 첫 도서관과 댄스 홀이 이 공원에 있다. 인근 지상철로는 살라댕역이 있고, 지하철역으로는 룸피니역이 있다.

공원 크기는 142에이커로 공원둘레를 도는 조깅코스만 약 2.8킬로미터 달한다. 지역에 있는 공원이다. 0.57km²의 광대한 부지를 가진다. 공원정문은 두싯방콕호텔인근에 위치하나 곳곳에 입구가 있어 공원진입하기는 어렵지않다. 공원중앙에는  인공 연못이 있고, 유료보트를 탈 수있다. 공원내에서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자전거를 가져와 탈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3시까지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다. 애완동물은 공원입장이 불가능하다.

주말에는 방콕현지인들이 몰려와서 휴일을 즐긴다. 주말에는 종종 컨서트, 야시장등을 열어 룸피니공원을 방문하는 현지인들, 여행객들에게 뜻하지 않은 선물을 제공한다. 방콕 맛집거리인 랑수언(Langsuan)은 룸피니공원과 관련있는 지명인데, 랑수언의 '랑'은 "후방의,뒤의" 의미이고, '수언'은 '공원'을 의미한다. 즉, 룸피니공원 뒷동네의 의미가 랑수언이다. 공원 뒷동네이므로 공원휴식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 것이다.룸피니공원 주변에는 두싯방콕,소피텔소, 반얀트리방콕, 애타스호텔등의 수많은 호텔, 고급콘도, 대사관등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