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통해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한국인들 대부분은 해외여행경험이 있다. 특히 30~40대 부모들은 자녀들과의 해외여행에 적극적이다. 해외여행이 주는 즐거움,교육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전세계가 글로벌화로 통합되가는 상황에서 해외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어린자녀들과의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부모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음 몇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물론,대부분의 내용은 부모들이 잘 알고 있는 것들이다. 혹시나 잘 모르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는 초보 학부모들을 위한 글이다. 1.독립적으로 키워라. 아기는 자라서 결국 성인으로 성장한다. 어린이의 성장과정 자체가 독립으로의 과정이다.어린시절부터 독립하는 과정이 순조롭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 캥거루족이되기 쉽상이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인공지능 알파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세계 바둑1위는 인간이 아니다.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알파고가 세계1위이다. 세계2위는 중국의 커제이다. 영국국적의 알파고는 1016년 3월 이세돌 9단에게 4승1패로 승리한 이후, 커제를 비롯 세계적기사에게 승리한 결과, 총9대국중 8승1패를 기록중이다. 세계 바둑1위는 이창호9단(1991~2006년),이세돌9단(2007~2011년), 박정환9단(2012~2014년), 커제((2014~2016년)에 이어 알파고가 2016년 세계바둑1위에 올라섰다. 바둑은 두뇌스포츠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많은 정석,사활은 19*19의 줄에 의해서 연출되므로,다른 것은 몰라도 바둑만큼은 컴퓨터 즉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
민주국가에서 공정한 룰은 왜, 중요한가? '공정한 룰(rule)의 중요성' 이 신문,잡지등 미디어에서 지금보다 더 자주 언급된적은 없었다. 이 말인즉슨, 한국사회가 그만큼 불공정이 심해, 참을 수 없을 지경에 다다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법,학교등등 불공정한 사례들을 말하면 끝이 없다.최근 일어난 최순실 게이트 아니 박근혜 게이트는 한국사회의 불공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박근혜 게이트는 정치인들,고위공무원들, 검찰,경찰,재벌들,대학,의료계.문화계,체육계인사등등이 관여된 한국판 부정부패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오랫동안 국가,사회를 유지시켜온 공정한 룰들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국정을 농단했다. 대통령,장관,고위관료,검찰,경찰,학교총장,대학병원장 등등 사회지..
탄핵(彈劾)과 하야(下野) 탄핵(彈劾)과 하야(下野)라는 단어를 요즘, 신문지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최순실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하야와 탄핵을 외치는 야당 정치인들,시민들이 많다. 탄핵과 하야, 두 단어는 박대통령 정권을 끝내고 싶은 염원을 공통적으로 담고 있지만 의미는 다르다. '탄핵(彈劾)'은 강제적인 성격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기타의 행정부 고급공무원이나 법관과 같은 신분보장이 되어 있는 공무원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국회의 소추(訴追) ·심판에 의하여 또는 국회의 소추에 의한 다른 국가기관의 심판에 의하여, 이를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특별한 제도'를 의미한다. 하야(下野)는 '정계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말한다. 본래의 의미는 "시골로 내려갊"이다. 좀더 부연하자면, 자발적인 성..
당신은 한표입니다. 민주국가의 중요한 규칙중 하나는 '모든 국민은 한표'라는 것이다. 총선에서, 대선에서 국민은 누구나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한 표를 넘어서는 권리를 행사하면 위법이다. 그러나, 한국 정치사에서 몇몇 정치인들은 부정선거를 통해 한표가 아닌 투표에 영향을 줄 수 있을만큼의 표를 획득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투표용지를 조작하거나 아니면 투표자를 매수하는 등의 방식을 취한 것이다. 최근. 인터넷 여론이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자 댓글조작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사단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태국 방콕생활한지 이제 1년 6개월이 지났다. 아이 둘은 국제학교를 열심히 다닌다. 딸아이는 Y13, 아들은 Y10 학년이다. 딸은 국제학교 5년차로 현재 영국대학들에 입학원서를 열심히 넣고 ..
인터넷을 통한 정치토론의 중요성 네이버,다음등 포털 사이트의 카페, 각종 사이트,sns에서 정치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일상 대화로 즐긴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정치사상, 정치사상가, 섭정,혁명, 정치 제도,정치 철학, 경제,경제사상, 경제학자,독재정치인, 독재,독재가 국가,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등에 대해 토론하고, 공부하고, 더 나은 세상을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기위해 고민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 까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보다 우리 세상은 보다 자유롭고,평등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잡지,방송에서 밝혀지지 않는 사건,이야기들이 이들 각종 카페, 사이트, SNS에서 활발하게 논의 된다면 정권이 아무리 신문,방송을 장악해도,방송중재위원회를 장악해도, 국민의 눈과 귀는 막..
태국 허니문시장의 미래 태국 허니문 시장이 죽을 쑤고 있다. 미래가 안보인다. 허니문 여행사는 "다음 시즌은 괜찮겠지..."하고 낙관적으로 보지만 허니문 시장은 날이 갈수록 하락세가 완연하다. 솔직히 허니문 시장은 끝물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태국 허니문 시장에 대해 나름 분석해보았다. 1. 자원이 없다. 젊은이들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수가 급감하는 것도 모자라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 태어나면 반드시 결혼은 해야한다는 불문률이 깨진지 오래다. 인터넷상에는 언제부터 "싱글세대""1인가구"'나혼자산다"" 혼술남녀""혼밥"등의 단어가 자리 잡은지 오래다.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가 자리잡았다. 오포세대, 캥거루세대등의 표현도 나온다. 허니문 시장에 불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사교육..
동남아 술집여성을 원숭이라 부르는가? 원숭이는 원숭이하목에 속하는 영장류 중 유인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부르는 이름이다. 단국대 국문과 홍윤표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원숭이의 고유어는 '납'이었다. 그래서 원숭이를 뜻하는 한자 '원(猿)'의 새김도 '납 원'이라고 했다. 여기에 '재다'(동작이 날쌔고 재빠르다)의 형용사형 '잰'이 붙어서 '잰나비'가 되고 이것이 음운변화를 겪어서 '잔나비'가 된 것이다. 원숭이가 재빠르다.'재빠르다'도 '재다'와 '빠르다'가 합성어이다. 아직도 경상남도 방언에서는 원숭이를 '잰나비'라고한다, 충북,강원방언에서도 원숭이를 흔히 "나비"라고 부른다. 시골에서 고양이 이름을 나비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고양이 이름 나비도 "잽싸게 빠른" 원숭이의 특성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