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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유럽의 MIT, 임페리얼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간략소개



임페리얼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은 줄여서 ICL이라고 부릅니다. 영국 런던의 부유층들의 거주지인 켄싱턴.첼시 (Royal Borough of Kensington and Chelsea)에 위치하며, 자연과학,공학,의학분야 특화 대학교로 영국제일의 공대이자 유럽제일의 공대로 평가합니다. 의과대학,공과대,생물과학대,물리과학대 4개의 분과(Faculty)를 두고 있으며, 이외에 경영대학원, 인문과학부를 두고 있습니다. 총 40여개의 학과(Department)와 연구기관 (Research Institute)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학생 수는 학부 8000여 명, 대학원 5000여명 포함 약 13000명이고 현재까지 노벨상 수상자 14명, 필즈상 수상자2명을 배출했습니다.




역사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에 의하여 1907년 이공계와 의학에 중점을 둔 대학교로 설립되어,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런던정경대(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와 함께   런던 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연합의 일부였으나 2007년 7월부터는 독자적인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2년까지 “Imperial College of Science, Technology and Medicine”이라고 불리었으나 이후 공식명칭이 변경되어 “Imperial College London,” 짧게는 “Imperial”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학생들은 흔히 '임페리얼 공대'라 부릅니다.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위상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은 영국 대학순위에서 3~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가에서 캠브리지,옥스퍼드 다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영국의 카이스트(KAIST)' '영국의 MIT"로 표현하면 정확합니다. 공신력 있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좋은 대학 순위를 보면 1위 매사추세츠공과대(MIT), 2위 케임브리지대·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4위 하버드대, 5위 옥스퍼드대로 선정될 정도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명성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이하 ICL)이 잘 안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유럽의 MIT’라 불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선정한 고등교육 세계대학 평가에서도 ICL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코넬대·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보다 높은 순위입니다. 2015년도 공학부문 세계대학학술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 6위, 2014년도 ARWU Engineering 8위 , U.S. News 랭킹 12위 , The Times 랭킹 6위로 평가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어 흔히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은 " MIT 라이벌'로 불리웁니다.



 

 

최신 2017년 QS 영국대학평가기간  자료에 의하면 임페리얼 칼리지런던은 각 학과에서 상위 10위안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동문



임페리얼 칼리지런던은 세계적으로도 화려한 학맥을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총 1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대표적인 동문이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그는 페니실린 발견으로 1945년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를 작곡한 영국 록 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타임머신''우주전쟁'등의 소설 등을 펴낸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도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출신입니다. 세계 1위 제약회사인 화이자 그룹의 CEO 이안 리드도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동문입니다.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한국동문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은 이공계 대학이므로 한국 동문들도 이공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故 이상수 한국과학원(카이스트 전신) 초대원장이 1955~59년 ICL에서 물리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후, 한국과학원이 카이스트로 바뀐 후 6대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홍성목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박철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수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문제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자과학전공 교수 등이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동문입니다. 문제일 교수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단순한 과학자가 아니라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철학자’를 길러내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런 교육철학이 마음에 들어 미국에서 할 계획이었던 박사과정까지 ICL에서 마쳤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래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공계에서 임페리얼 칼리지런던은 미국 MIT와 쌍벽을 이루는 대학”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입학 및 취업


인디펜던트 지(紙)의 자료에 따르면 학부 신입생의 영국대입시험(A-level) 평균점수는 570점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614점), 옥스포드 대학교 (580점)에 이은 3위이며, 지원자 대비 최종 합격률은 14.3%입니다. 옥스브리지, 런런정경대와 더불어 입학심사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학교로 소문나 있습니다. 그러나,외국학생들에게 개방적인 분위기로 외국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영국출신과 외국출신의 비율이 4:6정도입니다. 중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중국출신 학생비율이 약 15%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취업률이 높은 것은 물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국 교육통계청 (HESA)의 자료에 의하면 졸업생의 평균 초봉이 매년 영국 모든 대학들중 상위 1~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미국 뉴욕 타임즈에서 전 세계 20개국 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선호 대학 졸업생 조사에서 전 세계 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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