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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위스키-쌩쏨(SangSom) 위스키, 창비어에서 만든 국민술



 

 

 

 



태국인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위스키가 있습니다. 국민술로 불리웁니다. 한국 소주정도의 지위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름은 "쌩쏨(SangSom)"입니다.  태국어로 "쌩쏨"은 "달빛(Moonlight)"입니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럼주(Rum)입니다. 1977년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태국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어느 술집을 가더라도, 어느 편의점을 가더라도  쌩쏨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태국 로컬위스키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국민술입니다. 태국인들은 유명술집에서 판매하는 시바스리칼,발렌타인, 블랙라벨등의 해외유명 브랜드 위스키를 마시지 않습니다. 이유는 비싸기도 하지만 가짜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쌩쏨은 가격이 저렴해 가짜가 없습니다.


당밀에서 증류수를 이용 만들어지며, 알콜도수는 40도입니다. 네이버 태초의 태국정보 신사이신 송학사님의 이스리사랑 만큼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술입니다. 태국인들 상당수가 쌩쏨에 레드불을 넣어서 마십니다. 위스키에 레드불을 넣어서 마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며 쉽게 흥분합니다. 술집 메뉴중 "XXX bomb"가 보이면 레드불이 첨가된 술 내지 칵테일로 보면 맞습니다.


쌩솜은 1982년 스페인 마드리드 위스키경연대회에서 금상, 1983년 독일 뒤셀도프 위스키 경연대회에서 금상, 200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위스키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어, 맛과 품질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쌩쏨 위스키는 태국 맥주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창비어 회사인  Thai Beverage 에서 만듭니다. 현재 전세계 20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창비어에서는 쌩쏨과 더불어 메콩(Mekhong)위스키를 생산합니다.


편의점,수퍼에서 쌩쏨가격은 300ml가 약 80밧, 100 pipers 1L가 약 550밧. 조니워커블랙 1L가 약 1500밧정도입니다.



태국 술메이커로 독보적인 창비어사의 Thai Beverage는 태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시도 했지만 태국 불교계의 반대로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수포로 돌아가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창비어사의 사장인 Thapana Sirivadhanabhakdi(company President and CEO)는 술,축구, 호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태국 유명호텔 상당수가 창비어 사장 소유입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팀의 구단주이기도 합니다.



 

 자료제공:태국호텔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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